건축·옥외광고 기초 지식: 판유리, 피뢰설비, 알루미늄 내식성 향상법 완벽 정리

시험 공부 보충

옥외광고사 공부를 하다 보면 건축, 재료, 전기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주제인 판유리(건축자재), 피뢰설비 설치 기준(전기설비), 그리고 **알루미늄 내식성 향상 방법(재료 처리)**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공부하면서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1. 판유리란?

• 정의: 두께가 균일하고 매끈하게 제작된 평평한 유리. 건축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유리 자재입니다.
• 특징:
  • 빛 투과율이 높아 채광 효과가 뛰어남.
  • 두께와 크기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며, 강화유리나 복층유리로 가공 가능.
• 활용:
  • 건물의 창호, 쇼윈도, 간판 등 시각적 개방감을 주는 공간에 필수적으로 쓰임.
• 시험 포인트: 판유리는 광고판 제작 시 안전성·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2. 피뢰설비 설치 기준

• 목적: 낙뢰(벼락)로부터 건축물과 옥외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함.
• 주요 설치 기준:
  1. 건물의 높이가 20m 이상인 경우, 원칙적으로 피뢰설비 설치 필요.
  2. 금속지붕이나 광고탑, 옥외광고물 등 낙뢰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물은 반드시 설치.
  3. 피뢰침은 지붕 가장 높은 지점에 설치하고, 접지 저항은 10Ω 이하로 유지해야 함.
• 시험 포인트: “피뢰설비는 언제 설치하는가?” 또는 “접지 기준” 같은 내용이 자주 출제됩니다.

 

3. 알루미늄 내식성 향상 방법

알루미늄은 가볍고 가공성이 좋지만, 부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표면처리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시험에서 단골로 등장합니다.

(1) 알루마이트 (Alumite, 양극산화 처리)

• 전해액 속에서 전기분해로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형성.
• 내식성·내마모성이 뛰어나고 착색도 가능.
• 창호재, 주방용품, 광고판에 널리 사용.

(2) 황산염 피막

• 황산 전해액으로 두꺼운 산화피막을 형성.
• 투명·반투명으로 착색에 유리하고 저비용 대량 생산에 적합.
• 건축 외장재, 자동차 부품에 사용.

(3) 크롬산염 피막

• 화학적으로 변환된 얇은 피막.
• 도장 전처리제로 많이 쓰이며, 전도성이 유지되면서도 내식성이 강함.
• 단점: 6가 크롬의 환경 유해성 때문에 점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결론: 공부 소감과 실무적 시사점

이번 정리를 통해 판유리는 단순한 건축자재를 넘어 광고판의 안전성과 직결되고, 피뢰설비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내식성 향상은 옥외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