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사 기출풀이: 광고디자인
광고이론·서체·색채·조형 원리
옥외광고사 2과목 광고디자인은 이론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반복 출제됩니다.
이번 기출문제는 광고 이론가의 주장, 한글 서체, 색채의 성질과 조화 원리, 곡선 디자인의 유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21. 다음 인물과 주장이 일치되게 짝지어진 것은?
가. 루이스 설리번(Louis Sullivan) - “형태는 기능에 따른다”
나. 오토 와그너(Otto Wagner) - “집은 살기 위한 기계이다”
다. 르 코르뷔제(Le Corbusier) - “생활공간은 예술성이 있어야 한다”
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 “예술은 필요에 의해서 창조된다”
▶ 정답: 가
해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근대 건축과 디자인의 대표적 명제이며,
이를 주장한 인물은 루이스 설리번이다.
오토 와그너(Otto Wagner) : “예술은 필요에서 나온다(Art is born of necessity)”
역사적 양식 모방을 버리고, 현대 생활과 기능, 합리성에 맞는 건축을 강조
르 코르뷔제(Le Corbusier) : 집은 살기 위한 기계이다
주거를 감성보다 기능·효율·합리성의 관점에서 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 유기적 건축(Organic Architecture)
건축은 자연·환경·인간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
22. 다음 한글서체 중 흘림체로 한글체가 아닌 것은?
가. 궁체
나. 석체
다. 안체
라. 굴림체
▶ 정답: 라
해설
궁체, 석체, 안 체는 전통적인 흘림 계열의 한글 서체인 반면,
굴림체는 현대 인쇄·디지털 환경에서 사용되는 고딕 계열의 인쇄체로 흘림체가 아니다.
23. 다음 물체색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가. 빛을 모든 방향으로 반사시킬 경우 백색이 된다.
나. 빛을 완전히 흡수할 경우 검은색이 된다.
다. 빛을 동일 비율로 흡수, 반사할 경우 회색이 된다.
라. 반사율이 0%가 100% 물체색이 된다.
▶ 정답: 라
해설
물체색은 반사되는 빛의 비율로 결정된다.
**반사율 0% → 모든 빛을 흡수 → 흑색(검정)**이 되므로, 보기 라가 옳다.
| 물체색은 👉 물체에 빛이 비쳤을 때, 그 물체가 어떤 파장의 빛을 반사하고, 어떤 빛을 흡수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색입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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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색채조화의 공통되는 원리 중 ‘동류의 원리(principle of familiarity)’를 가장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가. 과격한 반응을 일으키는 질서 있는 계획에 따라 선택된 색채들은 조화를 느끼게 한다.
나. 가까울수록 색채끼리 백색을 근간으로 한 조화를 느끼게 한다.
다. 두 색 이상의 배색에서 어울리지 않는 명료한 배색에서 조화를 느끼게 한다.
라. 백색 색채들이 상태와 속성이 서로 반대되면서 조화를 느끼게 할 때 조화를 느끼게 한다.
▶ 정답: 나
해설
동류의 원리란 서로 비슷하고 익숙한(친숙한) 색들끼리는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는 원리
- 동류(同類) = 같은 부류, 비슷한 성질
- 색의 색상·명도·채도가 서로 가까울수록
- 또는 **공통 요소(특히 백색·회색 같은 중성색)**를 많이 가질수록
→ 조화롭다고 느낀다
25.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유행되던 예술운동으로, 곡선적이며 동적인 식물무늬 같은 장식 위주의 디자인 운동은 무엇인가?
가. 아르누보
나. 로코코
다. 바로크
라. 큐비즘
▶ 정답: 가
해설
자연의 곡선, 식물 모티브, 유기적 형태를 강조한 장식미술 운동은 **아르누보(Art Nouveau)**이다.
- 로코코: 18세기 귀족 취향의 우아하고 섬세한 장식, 부드러운 곡선과 파스텔톤이 특징.
- 바로크: 17세기 웅장하고 극적인 표현, 강한 명암 대비와 역동적인 구도가 특징.
- 큐비즘: 20세기 초 사물을 기하학적으로 분해·재구성하는 현대적 추상 미술 사조.
광고디자인 과목은 암기만이 아니라 개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론가 명언, 색채 원리, 디자인 사조는 말만 바꿔 반복 출제되므로,
오늘 정리한 기출문제를 통해 핵심 개념을 확실히 잡아두세요.